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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선거에 출마하게 된 계기는 무엇인가 정후보: 학과 학생회 활동을 하면서 받은 것을 학우들에게 돌려드리고 싶었다. 또 특색있는 학과들이 모여 있는 미래산업융합대학을 보다 단합된 대학조직으로 만들고 싶어서 출마하게 됐다. 부후보: 학생회 등의 활동을 하며 학우들을 위해 일하는 것에 뿌듯함을 느껴 출마하게 됐다.지금 3대 미래산업융합대학 학생회 후보자 ‘리메이크’에서 가장 먼저 해결해야 할 문제는 정후보: 사실 미래산업융합대학이 3대밖에 되지 않아 소속감이 부족하다고 생각한다. 그동안 1, 2대 학생회에서 기본을 잘 다졌고 홍보도
디지털뉴스
이한솔 기자
2019.11.25 0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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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여름 개편회의를 통해 학보사에 ‘디지털뉴스팀’이 신설됐다. 주로 속보나 정정보도를 낼 때 사용되던 페이스북 페이지를 보다 활성화시키기 위함이다. 디지털뉴스팀을 이끌고 있는 최지은 차장(사회부)은 “다양한 콘텐츠를 활용해 뉴스 전달력을 높이고자 한 시도”라고 설명했다. 현재 디지털뉴스팀은 차장 1명과 정기자 3명, 총 4명으로 구성돼 있으며 와 라는 카드뉴스를 제작해 학보사 페이스북 페이지에 게재하고 있다.는 발행된 학보의 기사 내용을 간추린 것으로, 코너명 그대로 ‘학보를 엿볼 수
디지털뉴스
이정화 기자
2015.12.01 1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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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보사의 불빛은 방학 중에도 꺼지지 않는다. 다음 학기 학보를 위해 기자들은 방학 중에도 한 달간 머리를 맞대고 다양한 활동을 한다. 기자들의 역량을 늘리기 위한 교육과 세미나, 평가회의, 개편회의, 장기기획 회의 등을 진행한다. 지면·조직평가회의 평가회의는 지난 학기의 지면과 조직을 평가한다. 지면평가는 지난 학기에 발행된 학보의 면을 평가한다. 각 기사가 편집노선에 부합했는지, 기획의도에 맞게 작성됐는지, 레이와 제목 등의 편집요소도 평가대상이다. 조직평가는 배포를 잘했는지, 회의시간은 잘 지켰는지 등 지난 학기 학보사 생활전반
디지털뉴스
이정화 기자
2015.12.01 1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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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들의 학보 발행기특징1. ‘眞言’이라고 써진 검은 패딩을 입고 다닌다. 특징2. 지각과 결석이 잦다. 특징3. 수요일나 목요일은 거의 좀비다. 특징4. 화장한 걸 보기 어렵다. 특징5. 설문조사를 밥 먹듯이 한다. 학교를 다니면서 종종 ‘저런 사람들’과 마주쳤을 것이다. 이번 기획은 그동안 정체를 알 수 없었던 ‘저런 사람들’의 일상을 소개하고자 한다. 학보 제작이 시작되는 편집회의부터 제작이 끝나는 조판까지. 기자들이 이야기하는 서울여대학보사의 일상을 따라가다 보면 학보사와 더 가까운 독자가 되어 있을 것이다. - 편집자 주학
디지털뉴스
이정화 기자
2015.12.01 1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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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27일(화) 학생누리관 306호에 6명의 학우들이 찾아왔다. 올해의 학보와 학보사를 평가하기 위해서다. 10월 8일(목)부터 16일(금)까지 진행된 설문조사를 토대로 학우들과 함께 좌담을 진행했다. 보도면과 기획면, 오피니언면 등의 지면뿐 아니라 학보사의 SNS 활동, 학보대 위치, 발행주기 등 다양한 주제로 이야기를 나눴다. - 편집자 주임지원 기자 (swpress140@hanmail.net)김예림 기자 (swpress141@hanmail.net)유경민 기자 (swpress142@hanmail.net)
디지털뉴스
임지원 기자
2015.11.01 1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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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곧은 신념으로 외치는 참된 소리’. 학우들을 위해 진실 된 소리를 내겠다는 학보사만의 목표다. 현재의 학보사는 그 역할을 다하고 있을까. 학우들의 입장에서 본 학보사의 참된 소리는 무엇일까. 학우들의 목소리를 들어보기 위해 지난달 27일(화) 최수진 학우(생명환경공학3), 이수연 학우(문헌정보2), 한승민 학우(독어독문2), 신해인 학우(독어독문2), 구정아 학우(정보보호3), 김진솔 학우(컴퓨터3)를 만나 이야기를 나눴다. 설문에 참여한 학우 중 32.4%(93명)가 학보를 읽지 않는 이유로 ‘학보가 어디 있는지 몰라서’를 꼽
디지털뉴스
임지원 기자
2015.11.01 18: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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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2일(수) 서울대학교 교수 34인이 ‘국사 교과서 국정화는 헌법 정신에 위배되고 교육의 본질에도 어긋난다’는 내용의 의견서를 교육부 장관에게 제출했다. 그로부터 2주 후인 16일(수) 역사교과서대책범국민운동본부와 같은 시민단체는 광화문 동아일보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국사 교과서 국정화를 요구했다. 국사 교과서 국정화 추진에 대한 교육부의 입장 발표 이후로 계속해서 찬반 양측의 대립이 심화되고 있다.그들만의 교과서를 막아야 한다국사 교과서의 국정화에 찬성하는 이들은 현 검·인정 교과서의 대부분이 좌편향 돼 있다고 설명한다.
디지털뉴스
이정화 기자
2015.10.05 15: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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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 교학사 한국사 교과서 표지뉴라이트 계열의 역사학자들이 집필한 ㈜교학사 국사 교과서는 다른 검정 교과서에 비해 2~3배의 오류를 지적당했다. 대부분 연도, 단체명, 인명, 사건명에서 나타났다. 논란이 되자 교육부는 ‘교육과정의 준수’, ‘내용의 선정 및 조직’, ‘내용의 정확성 및 공정성’ 등 13가지 기준에 의해 검정절차를 밟았다고 해명했다. 그러나 여전히 ㈜교학사 국사 교과서는 우편향적 시작으로 서술돼오고 있다. 현대사 단원 제목 오류“단독 정부 수립 활동과 좌익의 방해”(305쪽)제목만 읽으면 우리나라 단독 정부 수립
디지털뉴스
이정화 기자
2015.10.05 15: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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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45년10월 15일 초등학교 5~6학년용 국사교과서12월 11일 중등학교용 국사교과서 발간 1955년신청된 검·인정 교과서 992권 중 허가권수 847권1955년- (1차 교육과정) 중학교 사회생활과 각 영역(공민, 지리, 역사)에 의한 교과서는 학년단위로 저술한 것은 학년단위로 검정, 영역단위로 저술한 것은 영역단위로 검정, 고등학교의 경우 국사, 세계사, 지리를 단위로 검정1956년- 사열에 통과된 검정 국사 교과서는 중학교 10종, 고등학교 4종- 교과서마다 특색이 없음, 일반 역사책의 서술태도와 내용을 그대로 반복, 교과
디지털뉴스
이정화 기자
2015.10.05 1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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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20~30대 사이에서 ‘헬조선‘이라는 신조어가 유행하고 있다. 지옥을 뜻하는 영어 단어‘헬(hell)과’ 조선(朝鮮)을 합친 단어로 희망이 보이지 않는 한국사회를 냉소적으로 비꼰 단어다. 또 한 사안에 대해 깊게 생각하는 진지함을 보이는 사람을 ‘진지충’이라 부르는 부정적인 현상도 나타났다. 문화사회연구소의 이종찬 연구원은 “사람들이 논리적이거나 합리적이지 않은 태도로 자신들의 의견을 표현하는 하는 경우가 많아지고 있다. 사람들의 삶이 궁핍해지면서 사회에 대한 불안감과 반감이 쌓인 것으로 보인다. 진지충이라는 신조어뿐만 아니라
디지털뉴스
이정화 기자
2015.09.21 1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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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유행하고 있는 썸이라는 관계. 이 관계에 대해 주창윤 교수(언론영상학부)는 “사랑이 Relationship(관계)라면 썸은 Connection(연결)이다. 끊고 싶어도 쉽게 끊을 수 없는 것이 사랑, 언제든 원할 때 끊을 수 있는 것이 썸”이라고 말한다. 언제든 끊을 수 있다는 특성을 가진 썸 관계에는 확신이 결여돼 있고 실패에 대한 두려움도 전제돼 있다. 결국 상대와 동일한 관계에 놓일 수 없고 결국 한 쪽은 상처받는다. 감정 그 자체에 대해 진지하게 고민하는 사랑이 아닌, 이것저것 현실적으로 재고 놓고 싶을 때 놓아버리는
디지털뉴스
이정화 기자
2015.09.21 1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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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지충진지충은 진지하다는 형용사에 한자 벌레 충(蟲)이 더해져 만들어진 신조어다. 웃자고 던진 농담에 일일이 트집 잡는 사람들을 조롱하는 말이다. 최근 이 말이 남용되고 있다. 자신의 말을 비판하는 이를 진지충이라 비난하기 시작한 것이다. 비판하는 사람들을 벌레로 낮춰부르는 진지충이라는 표현이 무책임한 말에 대한 면죄부가 됐다. 같은 맥락에서 프로 불편러라는 단어도 쓰이고 있다. 최근 잡지 의 표지는 자동차 트렁크에 청테이프로 묶인 여자의 발이 빠져나와 있고, 표지 문구는 ‘진짜 나쁜 남자는 바로 이런 거다. 좋아죽겠지?’였
디지털뉴스
이정화 기자
2015.09.21 1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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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14일(금) 전후 70주년 담화에서 아베총리는 일본군 ‘위안부’ 문제에 대해 여전히 모호한 입장을 취했다. 그러나 미국 내 동북아 전문가들은 이 담화를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이를 공공외교의 효과로 보는 전문가들은 우리나라도 공공외교를 강화해야 한다며 목소리를 높이고 있다. 공공외교가 왜 중요해지고 있을까. 국민참여형 공공외교 통합사무국 황금실 사무국장을 만나봤다.공공외교가 전통외교와 다른 점은 무엇인가 외교관이 외교의 주체로 타국과 군사, 정치 등의 문제를 의논하고 해결하는 것이 전통외교라면 공공외교는 국민 모두가 실천할 수
디지털뉴스
김유진 기자
2015.09.07 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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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한국에서 초등학생을 가르치는 원어민 선생님으로 일하고 있다. 한국은 규모가 작은 나라이기 때문에 다양성은 부족하지만 사람이 좋은 나라다. 특히 젊은이들의 무언가를 스스로 열심히 배우려는 태도와 어른을 공경하는 문화가 정말 인상 깊다. 또 한국인의 몸에 밴 매너는 정말 훌륭하다.Catherine (미국)일본에서 다니던 학교에 한국인 친구가 있었다. 그래서 자연스럽게 한국에 관심을 갖게 됐다. 한국의 온돌, 태권도, 군대가 인상 깊었다. 일본은 군대를 자원해서 가지만 한국은 의무로 가야한다는 것이 낯설었기 때문이다. 또 비주얼이
디지털뉴스
백승연 기자
2015.09.07 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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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화 시대에 들어서면서 다른 나라와의 관계가 중요해지고 있다. 특히 우리나라는 수출 의존도가 높아 긍정적인 이미지를 심어주는 것이 중요할 수밖에 없다. 이번 기획은 우리나라 특유의 문화를 통해 외국의 인식을 개선하는 데 선도적인 역할을 하고 있는 특별한 외교를 알 수 있을 기회를 제공할 것이다.- 편집자 주 ‘외교’를 떠올리면 흔히 정장을 입은 각국의 대표 인사들이 마주 앉아 알 수 없는 어려운 대화를 나누는 모습이 연상된다. 하지만 공공외교는 조금 다르다. 공공외교는 외국인들과의 직접적인 소통을 통해 우리나라에 대한 공감대를 확
디지털뉴스
차아림 기자
2015.09.07 1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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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직접구매 유형 3가지해외직구 과정해외직구 체크리스트■ 미국에서 해외직구를 하는 경우 관세 계산 시 구입 제품이 목록통관인지, 일반통관 제품에 해당하는지 확인· 일반통관대상일 경우 제품가격, 미국 내 세금, 미국 내 운송비, 해외운송비를 합해 한화 15만원 이하일 경우 면세· 목록통관대상일 경우 제품가격, 미국 내 세금, 미국 내 운송비를 합한 것이 미화 200달러 이하면 면세 - 제품의 가격만 200달러나 15만원 이하로 계산해 구입하면 관세를 지불할 수 있으니 주의- 함께 주문할 경우 관세 범위가 좁은 일반통관을 기준으로 해
디지털뉴스
서울여대 학보사
2015.01.18 15: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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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직구가 빠른 속도로 성장하고 있다. 관세청은 지난해 해외직구 예상금액을 2조 원 규모로 추정했다. 이런 가파른 성장에 가려진 해외직구의 이면을 들여다봤다.빈번한 배송오류, 보호받지 못하는 소비자해외직구의 가장 큰 문제점으로 배송 오류의 위험을 꼽을 수 있다. 실제로 빈 박스나 주문하지 않은 상품이 배송되는 경우가 종종 발생한다. A학우(독어독문1)는 “빈 박스가 배송돼 중국 현지 직원과 중국어로 의견을 교환해 제품을 다시 받았다. 하지만 또 빈 박스가 배송됐고 결국 주문했던 제품이 품절돼 다른 디자인의 제품을 받게 됐다”고 말했
디지털뉴스
이승연 기자
2015.01.18 15: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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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경을 넘어 저렴한 가격을 찾아 나선 소비자들이 늘고 있다. 지난해 12월 한국인터넷진흥원이 발표한 조사 결과에 따르면 인터넷 경제활동자의 41.6%가 해외직구를 이용한 경험이 있었으며 연 평균 약 47만 원을 쓰는 것으로 나타났다. 유통 마진 거품 뺀 싼 가격소비자들은 해외직구를 하는 주된 이유로 ‘국내보다 싼 가격’을 꼽는다. 배송비와 세금을 모두 합해도 국내 판매가보다 저렴한 경우가 많다는 것이 해외직구의 장점이다. 한국인터넷진흥원의 조사 결과에 따르면, 우리나라 소비자가 해외직구를 하는 국가로는 미국이 88.3%로 가장 높았
디지털뉴스
이승연 기자
2015.01.18 15: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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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학을 앞두고 대다수의 대학생이 계획을 세운다. 계획의 대부분은 영어공부, 인턴, 공모전 등 이른바 ‘스펙 쌓기’를 위한 것이다. 왜 청년들은 스펙에 열중하게 돼버린 것일까. 이는 청년실업이 한몫했다. 통계청이 발표한 ‘10월 고용동향’에 따르면 청년실업률은 8%로, 전체 실업률 3.2%보다 2배가량 높은 수치다. 이를 증명하듯 취업난을 보여주는 각종 신조어들이 생겨났다. 그 중 현 사회를 보여줄 6개의 단어를 선택했다. ‘취업 신조어 사전’을 통해 취업난에 대해 알아보자. - 편집자 주 지난달 17일 한국직업능력개발원이 발표한 ‘
디지털뉴스
이승연 기자
2014.12.07 1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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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생활 속에서 무수히 많은 수입과 지출이 이뤄진다. 현명하게 소비하는 법, 대학생 재테크, 아르바이트 등 대학생의 관심단어다. 스스로 수익을 창출하기도, 생활고에 시달리기도 한다. 그렇다면 우리학교 학우들의 경제생활은 어떨까. 이를 알아보기 위해 지난달 27일(월)부터 30일(목)까지 학우 384명을 대상으로 오프라인에서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 편집자 주점심과 저녁을 밖에서 먹어 식비가 많이 든다. 가격이 부담돼 주로 학식을 먹거나 비교적 가격이 저렴한 김밥으로 끼니를 해결한다. 잠을 깨려고 커피를 마시면 음료 비용이 식비의 절
디지털뉴스
이승연 기자
2014.11.02 15:54